대학의 올바른 언론정보의 확립을 위해 1988년 6월 13일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본 학보사는 학우들의, 학우들에 의한, 학우들을 위한, 교내 언론정보 기관으로서, 청암대학교의 공정한 보도와 교육성, 정서 함양을 도모합니다.

여러 가지 소재와 주제로 학우들이 직접 신문 제작과 편집을 하며, 학교의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현장감을 신문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또한 대학 교육의 목적 달성을 위한 학술정보지의 역할을 담당하며, 대학 구성원을 학문적 차원에서 일깨우는 지도적 기능을 가집니다.

본 학보사는 우리 대학의 얼굴이며, 이곳에 실리는 하나의 기사, 한 줄의 시, 한 편의 기고문은 우리의 무디어진 사고를 일깨워 주는 씨앗의 역할을 합니다.

진실을 바탕으로 건학정신에 따라 문화적 교양의 소지자로서 정신적 문맹자에 깨우쳐줄 의무를 자각하고 평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지혜를 연구하고 발표하며, 공동번영을 위해 힘쓰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본교의 발전과 함께 청암대학교 학우들을 위해 본 학보사는 성심성의를 다해 공정한 보도 정신으로 학우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청암대학교 방송국은 1986년에 순천청암대학 교육방송국으로 개국하였고 녹음기, 마이크 1대로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1987년 앰프, 턴테이블 설치, 1990년 "문학의 밤" 제1회 드라마 제작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로는 건전한 방송 운영을 위한 토론과 회의, 제작 및 운영, 방송의 구성, 프로그램 편성 등 교내 방송 문화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학우 여러분의 사랑 속에서 발전해 온 방송국은 "단 한 사람이 듣는다 해도 최선을 다한다."라는 국훈 아래 교내 방송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고 학우 여러분께 늘 살아있는 소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 방송국은 학우 여러분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앞으로도 학우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